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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등기법의 공부방법
작성자 합격의이름 법무사단기 작성일 20.10.01 조회수 968

 

안녕하세요.

법무사 수험 강의를 하는 법무사 이민주 입니다.

 

법무사 공부를 시작하시는 그리고 수험기간이 장기화되어 곤혹을 치르고 계시는 많은 분들이

 

부동산등기법의 공부방법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 계시기에 본 글을 올립니다.

 

그리고 제목그대로 저에 대한 강의스타일을 잠깐 말씀드릴가 합니다.

 

수강료을 지불하고 강의스타일이 맞지 않아 중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종종계서

 

참고가 되시라 미리 말씀드릴려합니다.

 

 

 

 

1. 1차합격을 위한

 

가. 자료는

1단계 : 기본서 + 법령+기록례등 양식의 이해

2단계 : 객관식+예규원문

3단계 : 최근 개정된 실무례

이처럼 단계별로 달라집니다.

 

 

나. 그리고 그 공부방법은 부동산등기법이 철저한 절차고 실무적 과목이기에 실무의 경험이 있으신분들은

 

독학이 어느 정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실무적 경험이 없으신분들은 독학공부가 매우 힘든 과목입니다.

 

다만, 1단계를 강사의 도움으로 철저히 이해하고 2회독 이상이 되었다면 2단계와 3단계는 독학으로도 충분합니다.

 

 

다. 매 단계별 암기노트를 작성하시는게 합격의 지름길입니다(50쪽마다 키워드 중심으로 5장으로 압축하는 단계).

 

이 "다"의 방법을 하냐 그렇지 않고 막연히 읽어가고 듣고 흘리는 소멸성 공부를 하냐는 나중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옵니다.

 

 

라. 한편 2020년 26회 1차 시험부터 9급시험이나 법원사무관 문제처럼 최근 등기실무례를 출제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다음 시험도 그러할 가능성이 높기에 시험보기 2년전의 중요 등기선례도 검토하여야 합니다. 따라서 최근 9급및 사무관 문제뿐

 

만아니라. 학원에서 배부하는 원데이 특강 자료를 활용하시거나 대법원종합법률정보에서 검색하여 준비하시면 됩니다.

 

 

 

2. 2차 합격을 위해서

가.  자료는

1. 2차 교재 1권 + 기본서

2. 법무사 및 법원행정고등고시 기출문제

2. 그리고 시험장용 법전입니다.

 

 

나. 공부방법은

2차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1) 먼저 위 "가.2"자료를 통해 전체범위를 보며 A급문제와 B급문제를

 

스스로 레벨을 메깁니다.

 

즉  기출문제의 빈도와 출제되는

기간턴,

1차 시험에서 중요도 등을 참고하여

 

출제예상문제 A급문제 30문제 B급문제30개를 구별하고 여기에 순위를 둡니다.

 

그리고 이러한 출제예상문제 60개와 그 순위가 결정되면

 

그 순서대로 키워드를 잡는 것입니다.

 

 

(2) 2단계는 키워드 중심의 모범답안작성 단계입니다.

 

 

(3) 3단계는 키워드 중심 모범답안지를 2차 교재와 병행하며 보며 암기하는 단계이며.

 

 A급 문제 30문에 대하여는 정식 답안처럼 모범답안지를 작성하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정리된 자신만의 재료를 가지면 시험직전까지 반복반복하며 암기하면됩니다.

 

그리고 기본서는 최근 출제경향에 대비하기위해 스스로 정리한 재료를 기본서를 통해 보충하고

 

사례형 대비를 위해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참고서로 활용하시는 것입니다.

 

 

 

3. 이처럼 1차 공부방법과 2차 공부방법은 전혀 달라져야 합니다.

 

1차는 객관식 교재에 실린 문항 전체를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이해가 되어야 변경된 문제도 맞출수 있게되니

 

기본서와 법령 그리고 기록례를 중심으로한 이해중심의 단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차는 철저히 정리중심입니다.

 

왜냐면 정리되지 않는 내용은 시험장에서 절대 쓸수 없기 때문입니다. 

  

제가 오랜 수험강의를 통해 많은 합격과 불합격의 수험생들을 만나고

 

지켜보며 내린 결론입니다.

 

이 방법이 제가 생각하는 부동산등기법의 가장 효률적인 공부방법이라 봅니다.

  

그래서 제가 하는 법무사 합격을 위한 부동산등기법의 강의방식은

 

여기에 따르고 있습니다.

 

 

1차는 철저히 이해중심의 강의이고 암기는 1차와 2차에서 필요한 두문자를 활용합니다.

 

중요한것은 개념과 이해이기에 뿌리와 열매를 부교재로 하고 입체적 공부를 위해 PPT를 간혹 활용합니다.

 

그리고 교재의 부담을 줄이고 등기예규원문을 정리단계에서 검토할 수 있도록

 

3순환시 별도의 교재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2순환시 사용한 객관식교재를 최종정리서로 사용합니다.

 

여기에 최신등기실무례를 추가해 고득점을 목표로 합니다.

 

2차는 공부방법에서 말씀드렸듯이 철저한 정리단계일 뿐입니다.

 

구술의 크기와 색을 구별하는 것은 이미 1차에서 하였으니가요

 

그래서 제 강의 2차는 구술을 엮는 것에 더 중점을 둡니다.

 

그리고 1차에서 풀지않는 두문자를 2차 강의시 더 풀게됩니다. 2차는 목차 구성이 중요하니가요.

 

따라서 제2차 강의는

 

저의 1차 기본서 강의를 걸치거나

 

그렇지 않아도 1차 공부시 부동산등기법적 마인드가 이미 쌓이신 분들에 중점을둔 강의입니다.

 

(아마 이부분 때문에 제 강의가 두문자 위주만 강의하고 이해가 없는 강의라는 혹평이 있는듯 합니다)

 

 

저는 2차 공부를 하는 대부분이 1차의 합격을 하셨거나 합격할 수준정도 되신 분들이기에

 

부동산등기법의 이해와 체계를 잡는 공부는 1차에서 충분히 하셨다는 것을 전제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사실 이 분들에게 "개념과 이유", "기록례"를 상세히 설명하는 강의는 시간낭비이니가요)

 

그래서 저는 철저히 1차와 2차를 구별해 그 강의방법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4. 결론

 

1차 공부방법은 철저히 법령과 기록례중심의 이해위주의 공부를 하셔야 하고 그러한 강의도 그러한 강의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부동산등기법 입문단계시 법령과 기록레를 철저히 이해하지 않고 공부하게되면 어떻게든 1차를 합격하셨다 하여도

 

부동산등기법 2차 강의에서 이해를 시켜주길 원하게 되고

 

부동산등기법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곤혹스런

 

과목이 되어버립니다.

 

 

하지만 제가 언급드린 방법을 택하신다면 부동산등기법은 2차에서 가장 가벼운 과목이 될것입니다.

 

그냥 구술을 엮는 단계만 걸치고 쓰기위해 키워중심으로 암기하고 자신이 정해놓은 틀속의 문제들만 시험직전까지

 

모범답안을 통해 암기만 하면되니가요. 보통 이런한 방법대로 하면 못해도 7회독은 충분히 됩니다.

 

그렇지 않고 "2차 교재 중심만의 공부", 1차의 공부방법이 잘못되 "2차 강사에 의존하는 공부", "자신 스스로 적극적으로 출제예

 

상문제도 뽑아보지 않는 소극적 읽어가고 따라가는 공부" 이러한 방법은 수험의 장기화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칩니다.

 

수험에서는 무엇을 얼마나 공부하냐 보다 "무엇을 어떻게" 공부하냐가 훨씬 중요하니가요.

 

 

1차는 머리와 눈으로 한다면

2차는 입과 손으로 합니다.

 

그래서 1차는 머리를 통해 철저한 이해와 많은 객관식 문항을 통해 읽기 연습을 하여 속독을 가능케 하여야 하고

2차는 입과 손으로 인출하는 단계에 중점을 두어야 직접 쓸수 있으니가요.

 

 

산의 정상에서 오는 기쁨은 그 산의 높이에 비례하듯

가치있는 시험일수록 어려운것이니

포기하지 마시고 끝까지 인내하시여

원하시는 법무사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스토리텔링 부동산등기법 강사

법무사 이민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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