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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합격수기] 비법대 출신이 2년만에 합격한 비결 공개
합격수기

1차 시험 점수

헌법, 상법

민법, 가족관계법

민집법, 상업등기법

부등법, 공탁법

64

78

56

78

2차 시험 점수

민법

형법, 형사소송법

민소법, 민사사건서류

부등법, 등기신청서류

75.5

58

65.75

53.05

 

* 하단 수기는 전체 합격 수기 중 일부를 발췌한 것 입니다. 상세한 수기는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나만의 학습 방법]

1) 공부 시간과 인강 학습 방법에 대하여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부하며 점심시간은 1시간으로 하여 하루에 총 8시간 정도를 공부하였으며 오전에는 주로 인강을 들었으며 오후에는 오전에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거나 객관식 문제를 풀고 오답 정리를 하며 모자란 부분과 헷갈리는 부분을 공부하는 것에 시간을 배분하였습니다. 공부한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노트 필기나 서브 노트 혹은 암기 노트는 만들지 않습니다. 끝까지 마무리할 자신도 없을 뿐만 아니라 팔도 아프기 때문입니다. 주로 교과서 목차 부분을 펼쳐서 이 목차에는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내용은 무엇인지에 대해 적어보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인강은 현장 강의에 비해 자유도가 높은 만큼 집중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큽니다. 자기 자신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성패를 좌우합니다. 저 역시 수업 중에 스마트폰을 만지는 습관이 있었고 이는 학습에 반드시 장애가 될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반드시 스마트폰으로 학습하여 공부 중에 불필요하게 스마트폰을 만질 기회를 아예 차단하였습니다.

 

2) 과목별 학습 방법 – 취약 과목 학습 방법

제가 가장 취약했던 과목은 상법입니다. 공인중개사를 준비할 때 공부했던 경험이 있는 민법과 달리 상법은 생소한 과목이기도 했고 내용이 너무 방대하여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해 한참을 헤맸습니다. 그래서 계획했던 것과 달리 상법에 시간을 더 많이 투자해야 했습니다.

 

지난 시간에 했던 것을 다시 읽고 당일의 인강을 들었으며 끝난 뒤에는 꼭 다시 한번 정리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상법을 공부하는 날에는 30분 더 투자하여 내용을 곱씹어서 이해하려 노력했고 다른 과목의 공부가 일찍 끝나는 날에는 나머지 시간을 상법에 투자하였습니다. 시험 전에 들었던 차상명 교수님의 어음/수표법 특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