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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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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학습 방법] 1. 경제적인 공부가 필요합니다 !! 모든 수험에는 합격이라는 목표가 있고, 그에 필요한 접합한 수준의 공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무사시험의 경우 100점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 아니라 보통 60점대가 합격 커트라인입니다. 이는 절반보다 조금 높은 정도입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이해하거나 암기할 필요가 없다는 것과 시험지에 있는 모든 문제를 알고 풀 필요가 없다는 것이 1차 수험의 전반적인 마음가짐이자 전략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1차수험의 8과목 전부를 잘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며, 하나의 법과목에서도 본인에게 어렵거나 비중이 적은 부분은 포기해도 된다는 것이고, 시험장에서 만나는 어려운 문제나 민법의 경우 지문이 매우 긴 문제는 포기해도 합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제 말은 선택과 집중을 할 수 있어야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의 현 상태를 객관적으로 정확히 그리고 냉철하게 판단할 수 있어야합니다.
모든 과목을 잘하기 위해 시간을 투자할 경우, 전반적인 성적과 실력으로 가장 안정감있고 밸런스가 좋은 경우로 걱정이 없지만 만약 한 두 과목이 뜻대로 되지 않거나 효율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무리하게 붙잡는 것으로 인한 체력과 시간낭비를 줄여야 합니다. 본인에게 잘 맞는 과목을 더 고득점하기 위해 공부하거나 이를 공부함으로써 잃었던 자신감과 집중력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합니다. 저의 경우 부동산등기법을 공부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습니다. 방대한 양과 이해보다는 암기에 치중되어 있어 흥미와 집중력을 올리는게 힘들었습니다. 다행히 저는 공탁법을 공부하는 것은 집중이 잘 되었습니다. 그래서 1차시험 4과목은 공탁법이 40점이고 부동산등기법이 60점이지만 공탁법에 비중을 두어 공부함으로써 과락을 면하기 위한 공부를 하였습니다. 실제로 부등법을 공부한 시간은 매우 적었으며, 20점대를 목표로 하였습니다. 이로써 저는 다른 과목을 공부할 시간과 부등법을 풀기 위하여 필요하였던 2교시 시험시간을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고, 부등법 자체에 대한 거부감도 줄일 수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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