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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 수기는 전체 합격 수기 중 일부를 발췌한 것 입니다. 상세한 수기는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나만의 학습 방법] 1차와 2차의 공부방법은 달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아무것도 모를땐 인강만 들었습니다. 인강만 듣더라도 강의수가 워낙 많다보니 하루에 10강씩 들어야 진도를 따라서 1번 커리큘럼을 다듣고 시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시험장에서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4년 내내 법을 배웠고 1차에서 헌법, 상법, 민법은 나름 자신이 있었는데 저의 자만심이었다는걸 느낄 수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인강만 들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1차시험을 치고 나서는 인강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전과목 7년치 기출문제집을 한권 구입하였습니다. 매일 일정부분의 양을 정해서 하루는 오전시험 분량을 풀었고 하루는 오후시험 분량을 풀었습니다.
이때 책에 문제를 푸는게 아니라 저는 노트에 문제와 정답을 적고 채점을 하였습니다. 책은 새것처럼 깨끗이 하였고 매일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난 후에는 각 과목의 기본서를 매일 읽었습니다. 다른 합격자분들의 수기를 읽을 때 기본서를 많이 회독하는게 합격의 지름길이었다는 글을 본 기억이 나서 매일 기본서를 읽었습니다. 적어도 과목당 10회독은 하자라는 목표를 가졌습니다. 1차시험 날까지 매일 기출문제를 풀고 기본서를 읽다보니 한권의 기출문제를 26번 풀었고 회독 또한 10회독 넘게 가능했습니다. 회독은 정말 한회가 넘어갈수록 느껴지는게 달랐습니다. 처음엔 안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그 다음에 읽을때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었고 모른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음에 읽을때는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보다보니 나중엔 지문만 봐도 정답을 알수있었습니다. 같이 반복을 하다보면 기본서에서도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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